#상생포럼은 2013년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소통상생 플랫폼’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했습니다. 여기에 기업 활동을 도와주는 한국경영자총협회도 함께하며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우리 산업계의 큰 축을 맡고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공공기관은 산업특성상 여러 협력사와 일을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협력사 대부분은 중소기업입니다. “협력사가 잘돼야 우리도 잘 된다”라는 마인드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오래살기위해서 백세까지 공부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상생포럼 입학생은 연령층이 세대를 초월하고 업종도 다양합니다. 3040세대 여성기업인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5060세대의 경영노하우가 만나며 산업에 시너지효과가 생깁니다. 상생포럼 네트워크는 우리 인생이 길고 행복하게 가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공기업에 30년간 근무하고 임원으로 퇴직하신 분이 상생포럼 과정을 통해서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적으로 제2의 인생을 펼치기도 합니다.

 

#상생포럼은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담당자 초청 제주세미나’를 비롯해 중소기업에 투자해 주는 ‘비즈니스포럼’, 공공기관이 정책발표를 하는 ‘상생협력포럼’ 등입니다. 이 같은 세미나를 통해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사업 발표도하고 제품전시도 합니다. 상생은 6개월 과정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졸업 후에도 두 달에 한번 꼴로 개최되는 세미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합니다.

 

#상생포럼 구성원들은 한분 한분이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중소기업CEO들이나 공공기관 임원들은 수많은 직원을 통솔하는 리더 입니다. 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배우고 또 배워야 합니다. 상생포럼은 국내 최고의 저명한 교수님들을 모셨습니다. 교수님들 가운데는 수십 년 최고위 공직생활을 하신 분이 많습니다. 리더 중의 리더 입니다. 그분들이 얻은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해 드릴 겁니다.

 

#상생포럼 고문인 김황식 전 총리는 상생포럼 강의를 통해서“공직자들은 상생포럼같이 투명한 모임에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정책의 아이디어를 얻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생포럼은 중견중소기업인, 대기업 및 공기업임원, 전현직 고위직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코로나19로 정부나 공공기관의 접촉이 어려워지고 양극화도 심화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상생포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상생포럼 지도교수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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