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생산성본부와 ESC상생포럼은 지난 22일 중견·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생산성향상 방법론 보급, 스마트공장 확산,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중견·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SC상생포럼은 사회공헌·비즈니스·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중견·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상생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산성본부와 ESC상생포럼은 비즈니스 포럼 활성화는 물론, 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활용·운영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개별 기업 단위를 넘어 클러스터 간 경쟁력 즉, 생태계 생산성이 중요한 만큼 ‘상생’이 사회적 가치를 넘어 미래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그 가치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상생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인 중견·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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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왼쪽)과 ESC상생포럼 이봉석 상임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생산성본부) - 상생포럼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왼쪽)과 ESC상생포럼 이봉석 상임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생산성본부)

작성일: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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