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머스-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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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살아가는 법…"나누고 포기 마라">

우직하게 32년간 가구 제조업 한길을 걸어온 '기부천사' 사업가가 있다.
주인공은 강준기 ㈜ 포머스 대표이사.

 

포머스가 어떤 의미냐는 물음에 강 대표의 입에선 대뜸 "'포'기 말고, '머'뭇거리지 않고, '스'스로 개척하는 가구 인생"이라는 말이 되돌아온다.
이런 포머스의 의미에는 그의 인생 역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강 대표는 1988년 동양사무가구 매장을 열어 가구업에 첫발을 내디딘 뒤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그의 사업장은 2009년 ISO 14001, ISO 9001 인증 등을 획득한 뒤 ㈜동양기업으로 법인 전환을 했다.
2016년에는 포머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포머스가 강한 중소기업으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었던 기회는 2010년 찾아왔다.
G20 정상회담 사무용 가구 납품 업체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이고 꼼꼼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중소기업이지만 개발팀, 연구소 등 대기업 못지않은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신뢰를 쌓은 덕분이었다.
포머스는 특허 실용신안, 중소기업 성능인증, 상표등록, ISO 인증, Q마크, 이노비즈, 벤처기업 등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자타로부터 공인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도 시행하며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018년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우수상을 각각 받을 정도로 제품 품질과 기술 측면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정도다.
뛰어난 품질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 덕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한국디자인진흥원 우수디자인 선정 등의 영예도 거머쥐었다.이를 토대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경북 조달 업체 중 가구 분야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머스는 대구와 경북을 넘어 전국과 해외로도 지평을 넓히고 있다.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칭다오에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전국에 170여개의 대리점을 개설했다.
두바이, 미국, 일본 등지에도 수출하고 있다.
강 대표의 얼굴에는 온화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편안함과 배려의 미소가 배어 있다.
기부에 '머뭇거림이 없는' 천성이 얼굴에 그대로 투영된 셈이다.
그는 이를 증명하듯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한번, 두 번씩 계속된 숨은 천사 활동은 올해로 만 16년째를 맞는다.
강 대표가 처음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초부터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는 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천해왔다.한번, 두 번씩 계속된 숨은 천사 활동은 올해로 만 16년째를 맞는다.
강 대표가 처음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 초부터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는 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천해왔다.
그는 경산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올해까지 7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내놓았다.
최근에는 지난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강 대표의 도전과 성공 이면에는 내조가 큰 몫을 담당했다.
그는 부인 허연옥 여사와 공동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 경산에 있는 공장은 부인이, 충북 음성 공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식이다.
든든한 수비수 덕분에 적진을 향해 스트라이커가 거리낌 없이 뛰어들 수 있는 모양새다.
허 대표와 부부라는 인연으로 만났지만, 어느덧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길을 걷은 셈이다.
강 대표는 골프 실력은 핸디 80대 전후로 수준급이다.
기본적인 실력 때문일까,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2010년 이후 3번이나 기록했다.
그는 '스스로 개척하자'는 자기 암시를 끊임없이 되뇐다.
세계화 시대, 무한경쟁의 시대에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자신에 대한 신뢰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믿음에서다.
인간과 사무 공간의 조화로운 만남과 더디 가도 함께 걷는 삶을 추구하는 강 대표의 '조용하지만 거대한' 도전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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