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다는 중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CCTV 설치 대수는 전 세계에서 꼽을 정도로 많은 편이다. CCTV가 처음 도심에 설치되기 시작할 때만 해도 의혹의 눈초리가 많았지만, 지금에 와서는 CCTV는 사회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데 이 CCTV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가 하나 있다. 바로 CCTV를 모니터링하고 사건·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다.
범죄 발생울을 낮추고 범인 검거율을 높인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0년대 부터 설치되기 시작, 2021년 현재 229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범용 CCTV를 통한 범죄건수만도 1만건이 훌쩍 넘는다.
여기 단 1대의 장비만으로 모든 종류의 입력 영상을 네트워크로 입력받아 다수의 모니터에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표출 할 수 있는 뷰플렉스를 개발, 영상표출 솔루션에 시장의 혁신을 일으킨 기업이 있다.
바로 상생포럼 16기 원우인 정해창 대표이사의 (주)누리콘이다.
2011년 설립된 누리콘의 통합 영상 관제시스템인 뷰플렉스는 'IP월(Wall)'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이는 2015년 조달청에 '조달우수제품'으로도 인증을 받았고 조달청의 G-Pass(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IP Wall Controller(ViewFlex)는 수자원공사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공사 교통정보센터(120면), 인천국제공항, 농어촌공사,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교통정보센터(ITS), 재난종합상황실, 청와대 외각경계, 112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등 국내외 1000여대의 장비가 납품 설치돼 운용 중이다.
건실할 IT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주)누리콘 정해창 대표이사님을 상생포럼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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